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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선율

우리는 그저 두 손 맞잡고

 

어느 봄날의 잔디밭은 거닐었을 뿐인데

 

걸음걸음마다 따뜻한 음악이 흐른다.

 

 

 

폴짝 폴짝,

 

 

사랑은 한낱 들풀마저도

그 소리가 아주 예쁜 악기로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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