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너는 네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뿐인데 너에게 아픈 일들이 자꾸만 생겨나는 건, 모두 다 나중에 너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고, 더 크게 행복해지려고 그러는 걸 거야. 괜찮아, 분명히 다 잘될 거니까. 우리는 그저 깊은 계절에 한껏 안겨서 서글픔과 어쩔 수 없었던 침묵을 나란히 묻는 거야.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좋은 일만 가만히 세어보는 거야. 작은 기쁜 일들이 모여 더 큰 행복을 주기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혼자가 편한 척 항상 그랬다. 나느 말을 융통성 있게 잘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법을 알고, 때로는 무척이나 개인적이며 정말 가끔은 이기적일 때가 있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를 습관처럼 꽂는 사람은 아니라서. 이러한 이유들 덕분에 많은 사람이 처음에는 나를 미소로 대한다. 또한 나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라 칭찬을 해주고. 나는 그 칭찬이 좋아 매번 선의를 베풀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내가 수십 수백 번이고 가슴 깊숙한 곳에서 꿀렁이는 무언가를 참아가며 받아주고 또 달래줬던 타인의 감정 기복. 그 감정 기복이 나에게도 가끔은 당연하게 찾아오고는 한다. 무거운 우울과 평소 같은 밝음의 지나친 반복. 누군가의 상처를 안아줄 줄만 알았던 나는, 정작 나 자신의 아픔을 위로받는 방법은 알지 ..
자그마한 여유를 너에게 발걸음의 보폭이 꽤나 넓어졌어. 지는 해에 미련을 두지 않는 법을 알게 됐고, 버스 창가로 쉴 틈 없이 지나가는 푸름에 깊은 숨을 등이 쉬고 내쉬기도 하게 됐어. 평범한 일상에 자그마한 여유를 묻히는 것만으로도 삶이 무척이나 윤택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듯해. 왠지 모를 기대가 종착지 없는 설렘을 끝없이 담아내기도 하며, 내 옆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는 건지도 몰라. 생전 밟아보지도 못했던 아스팔트는 그 고유의 삭막함보다는, 마치 잔디를 깔고 누운 듯한 편안함을 가져다주거든.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어렵게 낸 여유는,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에서 비로소 그 빛을 발하곤해. 어쩌면 여행에서 비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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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마한 여유를 너에게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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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밭 선율
-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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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편한 척
- 당신 잘한 거예요
- 당신의 인격이 소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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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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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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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나라
- 자기계발
- 배움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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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발견하라
- 자신을 진심르오 사랑하는 법
- 다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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